
(사진 출처: 푸드뱅크)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늘 반복되는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기 위한 소중한 끼니가 됩니다.
먹거리의 차이는 생활의 안정과 맞닿아있고,
이 간극이 오래 방치될수록 이웃의 일상은 쉽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먹거리를 나눈다는 일은
이웃의 삶을 곁에서 살피는 이웃돌봄의 한 방식이 됩니다.
이러한 돌봄을 제도로 만들어온 구조,
오늘 소개해드릴 ‘푸드뱅크’와 ‘그냥드림’ 사업인데요.
이웃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들이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결국 이웃이 체감하는 복지로 실현되는지.
돌봄이 도착하는 순간을 따라가볼까요?
푸드뱅크의 이자율, ‘이웃’

(사진 출처: 푸드뱅크)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결식아동·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유통·배분 중심의 지원 체계입니다.
기업에서 남은 식품이나
판매가 어려워진 제품을 기부하면,
중앙물류센터와 지역 푸드뱅크를 거쳐
복지관·푸드마켓·지역 단체 등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급증한 결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 도입됐고,
현재는 전국푸드뱅크를 중심으로
17개 광역푸드뱅크와 약 450여 개의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전국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식품은 장기간 보관되거나 폐기되지 않고,
필요한 시점에 가장 가까운 지역 이웃에게 빠르게 전달되며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인 먹거리 공급망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물류가 돌봄과 유통으로

(사진 출처: 푸드뱅크)
이 시스템이 실제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업들의 꾸준한 참여가 있었습니다.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이마트24,
농심, 대상 주식회사, 롯데칠성음료,
SPC그룹, CJ제일제당, 제스트코 등
다양한 식품·유통 기업들은 각자의 업에 맞는 방식으로
푸드뱅크 기부에 참여해왔는데요.
편의점과 물류망을 활용한 상시 전달,
라면·김치·음료 등 필수 식품 중심의 지원,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물품 연계,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참여형 기부 등
그 방식은 다양했지만, 공통점은 분명했습니다.
기부를 일회성 이벤트로 남기지 않고,
기업의 구조와 일상 속에 녹여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먹거리 안전망으로 만들어왔다는 점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드림

(사진 출처: 보건복지부)
최근 이러한 흐름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냥드림 사업인데요.
그냥드림은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보다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입니다.
코로나19 시기 경기도에서 시작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한국청과주식회사 등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모델로 전국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고,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그냥드림이 그냥 되지 않기까지

(사진 출처: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제도와 현장 운영을 맡고,
여기에 신한금융그룹, 한국청과주식회사 등
민간 기업이 재원과 역할을 나눠 참여하며 확장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3년간 45억 원 규모의 재원 지원을 약속하며,
그냥드림이 전국 단위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한국청과주식회사는 2026년 기준
2억 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며 농산물 유통 기업으로서
먹거리 지원 사업에 필요한 실행력을 보태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의 참여는 그냥드림을
공공 제도 안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민·관 협업형 먹거리 지원 구조로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푸드뱅크와 그냥드림,
그리고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공통된 방향은 결국 하나입니다.
이웃을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인데요.
이웃의 식탁을 지키는 일은 곧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고,
그 일상이 모여 사회 전체의 안녕을 만들어갑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어지는
이러한 이웃돌봄의 선택들이
오늘도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다른 이야기로 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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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
(사진 출처: 푸드뱅크)
안녕하세요,
ERT 신기업가정신협의회 사무국입니다.
누군가에게는 늘 반복되는 한 끼가,
누군가에게는 하루를 버티기 위한 소중한 끼니가 됩니다.
먹거리의 차이는 생활의 안정과 맞닿아있고,
이 간극이 오래 방치될수록 이웃의 일상은 쉽게 흔들립니다.
그래서 먹거리를 나눈다는 일은
이웃의 삶을 곁에서 살피는 이웃돌봄의 한 방식이 됩니다.
이러한 돌봄을 제도로 만들어온 구조,
오늘 소개해드릴 ‘푸드뱅크’와 ‘그냥드림’ 사업인데요.
이웃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현장에서 시작된
작은 실천들이 어떻게 실질적인 변화로 이어지고,
결국 이웃이 체감하는 복지로 실현되는지.
돌봄이 도착하는 순간을 따라가볼까요?
푸드뱅크의 이자율, ‘이웃’

(사진 출처: 푸드뱅크)
푸드뱅크는 기업과 개인이 기부한 식품과 생활용품을 모아,
결식아동·독거노인·저소득 가구 등
먹거리 지원이 필요한 이웃에게 전달하는
유통·배분 중심의 지원 체계입니다.
기업에서 남은 식품이나
판매가 어려워진 제품을 기부하면,
중앙물류센터와 지역 푸드뱅크를 거쳐
복지관·푸드마켓·지역 단체 등을 통해
필요한 가정에 전달되는 방식으로 운영됩니다.
우리나라에서는 1998년 IMF 외환위기 이후
급증한 결식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본격 도입됐고,
현재는 전국푸드뱅크를 중심으로
17개 광역푸드뱅크와 약 450여 개의
기초 푸드뱅크·마켓이 전국적으로 연결돼 있습니다.
이 구조 덕분에 식품은 장기간 보관되거나 폐기되지 않고,
필요한 시점에 가장 가까운 지역 이웃에게 빠르게 전달되며
일회성이 아닌 상시적인 먹거리 공급망으로 작동하고 있습니다.
기업의 물류가 돌봄과 유통으로
(사진 출처: 푸드뱅크)
이 시스템이 실제로 힘을 발휘할 수 있었던 데에는
기업들의 꾸준한 참여가 있었습니다.
BGF리테일, 코리아세븐, 이마트24,
농심, 대상 주식회사, 롯데칠성음료,
SPC그룹, CJ제일제당, 제스트코 등
다양한 식품·유통 기업들은 각자의 업에 맞는 방식으로
푸드뱅크 기부에 참여해왔는데요.
편의점과 물류망을 활용한 상시 전달,
라면·김치·음료 등 필수 식품 중심의 지원,
재난 발생 시 즉각적인 물품 연계,
임직원과 가맹점주가 함께하는 참여형 기부 등
그 방식은 다양했지만, 공통점은 분명했습니다.
기부를 일회성 이벤트로 남기지 않고,
기업의 구조와 일상 속에 녹여
지속적으로 작동하는 먹거리 안전망으로 만들어왔다는 점입니다.
묻지도 따지지도 않고 그냥드림
(사진 출처: 보건복지부)
최근 이러한 흐름 위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시도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바로 그냥드림 사업인데요.
그냥드림은 신청이나 소득 기준 없이
기본 먹거리와 생필품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도움을 요청하기 어려운 식생활 취약계층을
보다 선제적으로 발견하는 데 초점을 둔 사업입니다.
코로나19 시기 경기도에서 시작된
‘경기 먹거리 그냥드림 코너’의 경험을 바탕으로,
현재는 보건복지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와 함께
한국청과주식회사 등 민간기업이 참여하는
민·관 협업 모델로 전국 확대를 준비하고 있습니다.
이용자는 1인당 3~5개의 먹거리와 생필품을 지원받고,
필요할 경우 읍면동 맞춤형 복지팀 등
전문 복지서비스로 자연스럽게 연계되는 구조로 운영됩니다.
그냥드림이 그냥 되지 않기까지
(사진 출처: 보건복지부)
‘그냥드림’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가
제도와 현장 운영을 맡고,
여기에 신한금융그룹, 한국청과주식회사 등
민간 기업이 재원과 역할을 나눠 참여하며 확장되고 있습니다.
신한금융그룹은 사업 초기 단계부터 참여해
3년간 45억 원 규모의 재원 지원을 약속하며,
그냥드림이 전국 단위로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고,
한국청과주식회사는 2026년 기준
2억 원의 운영 예산을 지원하며 농산물 유통 기업으로서
먹거리 지원 사업에 필요한 실행력을 보태고 있습니다.
민간 기업의 참여는 그냥드림을
공공 제도 안에서 실제로 작동하는
민·관 협업형 먹거리 지원 구조로 만드는 핵심 요소입니다.
푸드뱅크와 그냥드림,
그리고 여기에 참여하는 기업들의 공통된 방향은 결국 하나입니다.
이웃을 ‘지원의 대상’이 아니라,
함께 살아가는 존재로 바라보는 시선인데요.
이웃의 식탁을 지키는 일은 곧 이웃의 일상을 지키는 일이고,
그 일상이 모여 사회 전체의 안녕을 만들어갑니다.
보이지 않는 자리에서 이어지는
이러한 이웃돌봄의 선택들이
오늘도 우리 사회를 조금 더 단단하게 지탱하고 있습니다.
그럼, 우리는 다른 이야기로 2월에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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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ditor. ERT